2025년 다운홀 시험 일위대가(지반조사 표준품셈 확인)

다운홀 시험비 설계자료

우리가 대상 지반에 건물을 짓거나 건설 행위를 할 경우 목적물에 따라서 내진설계를 염두해 두어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내진 설계를 위해서는 일반적인 지반조사로는 알기 어려운 특별한 설계지반정수를 결정해야합니다. 다운홀 시험과 같은 현장 시험을 통해 산출된 동적물성치는 이런 내진설계에 활용됩니다. 

그렇다면 시험비용은 얼마나 할까요. 일반적으로 시험 면허가 있는 업체를 알아보고 업체 여러 곳에 비교 견적을 받아 활용합니다. 설계 단계에서도 업체의 견적서를 근거로 “견적 단가”로 설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조금 다른 방법으로 다운홀 시험비를 알아볼 것입니다.

[2017년 지반조사 표준품셈]을 근거로 작성된 [2025년 지반조사 일위대가]에 제시된 다운홀 시험의 설계단가(일위대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17년 지반조사 표준품셈 내용

품셈 내용을 보면, 크로스홀 테스트는 인건비와 장비 손료의 품이 더 많이 나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크로스홀 시험은 두 개의 시추공에 발진기와 수진기를 넣고 심도를 바꿔가며 측정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깊은 심도를 측정할수록 결과에 유리한 점이 있습니다. 대신 그만큼의 인건비와 장비의 손료 비용이 높다는 단점도 있게 됩니다. 대상지반에 맞는 시험을 선택하여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설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추공-탄성파탐사-측정-및-해석-품셈기준

2025년 지반조사 일위대가 비교

품셈만 봐서는 금액 차이가 얼마나 있는지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2025년 최신 지반조사 일위대가를 살펴보면 크로스홀 테스트는 시험비만 6백만원, 다운홀 테스트는 약 2백만원으로 3배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크로스홀 테스트 일위대가 : 제경비, 기술료 포함 14.6백만원

크로스홀-테스트-일위대가

다운홀 테스트 일위대가 : 제경비, 기술료 포함 4.9백만원

 
다운홀-테스트-일위대가

다운홀 시험을 더 잘 알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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